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/2라운드 결산 (문단 편집) === 1위: Longzhu Gaming (14승 4패 +18) - 2R 1위 8승 1패 +11 === 롱주가 드디어 창단 이래 처음으로 1위를 달성했다. 이번 시즌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는, 프릴라라는 든든한 바텀 듀오의 꾸준한 성적과 새로 수혈한 피들의 놀라운 활약, 그리고 돌아온 원딜 캐리 메타의 수혜까지 받았다 할 수 있다. 바텀의 프릴라 조합은 원래부터 세계 정상급의 바텀 듀오로 명성이 자자했으며, 이번 시즌에서도 안정된 실력을 바탕으로 팀이 밀렸을 때의 보험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다. 또한 새로 수혈한 미드의 Bdd는 처음 CJ에서 데뷔했을 때 '미친 고딩, 슈퍼 루키'라는 부담감을 떨치고 안정된 라인을 만나면서 CJ 미드 라이너 선발전 때 명성을 떨쳤던 상대 미드를 찢어버린 미친 피지컬을 보이면서 만개하고 있다. 또한 탑의 칸은 세체탑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캐리&탱커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팀에 안정감을 더하고, 거기에 이번 시즌에 데뷔한 커즈의 패기가 합쳐지면서 상승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. 특히 롱주가 가장 고무적인 것은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. 칸 - 비디디 - 커즈로 연결되는 탑 - 미드 - 정글은 언제든지 캐리형 챔피언을 선택하고 플레이로도 하드 캐리하면서 그 판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는 이 삼각형 라인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고, 그러는 동안 팀의 등뼈라 할 수 있는 바텀은 조용히 성장해 같은 편을 지탱하고 마지막 한 방을 날린다. 강할 때의 SKT가 보여줬던 이상적인(탑 - 미드 - 정글에 신경을 쓰는 사이 바텀이 폭발적인 성장을 해 쐐기를 박는) 팀 플레이 스타일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.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점의 롱주를 보면 지난해까지 위용을 발휘한 구 ROX의 느낌이 나는데, 마침 구 ROX의 멤버였던 프릴라가 이제는 이 팀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